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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전조증상(심장을 젊게)

산향김포 2010. 7. 31. 15:17

심장 젊게 유지하는 법

젊고 힘찬 심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자신의 심장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 돌연사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 만큼

몸이 주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체크해야 한다.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신호는 호흡곤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유 없이 숨이 차는 경우 심장병의 전조증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감이 심해지고 저녁이 되면 녹초가 될 정도로 피곤한 것도 주된 증상이다.

심한 식욕부진과 다리가 천근만근 무거워지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도 그냥 넘겨선 안되는 전조다.

임신 말기나 장시간 여행한 적이 없는데도 눈이나 가슴, 복부, 다리, 발목 등이 붓는 것도 의심 대상이다.

우심실이나 좌심실 부전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이 조이는 것처럼 답답하거나 가슴통증이 팔이나 어깨 등으로 번져 그곳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는 것도 증상 중 하나다.

춥지도 않은데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변해있는 경우, 입술이나 손톱 밑 조직이 청색을 띠는 경우에도 심장병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하지만 70대 이상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위의 전조증상 없이

'무통성 협심증'이 나타나기도 하는 만큼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