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벌노랑이
산향김포
2005. 12. 4. 08:36
벌노랑이
높이가 30㎝로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길이 7∼15㎜로 도란형이고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다.
개화기는 5∼8월로 엽액에서 나온 화축 끝에 황색 또는 연한 주황색 꽃이 1∼4송이씩
산형으로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종자는 검은색이다.
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약간 축축한 땅에 유난히 노란 빛깔의 꽃을 피워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자생지의 생태적 특성 전국적으로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풀밭.
번식방법 9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가을철에 분주도 가능하다.
재배방법 강인한 식물이므로 재배가 용이한 식물이다.
양지성 식물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적응한다.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시켜 이용가치를 떨어뜨린다.
이용방안 답압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으므로 지피용 소재로 다양하게 식재할 수 있다.
성질이 강건하고 토양을 특별히 가리지 않으므로 척박지 녹화 및 해변지구 녹화용 등으로도 좋다.
보호방안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며 자연상태에서의 번식력도 강하여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다. 적극적으로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