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모유수유 6개월 이면 아토피 피부염 예방
산향김포
2013. 2. 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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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6개월만 먹여도 ‘아토피 피부염 예방’
모유수유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정서 지능을 발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분유를 먹은 아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우리나라 산모 1700여 명과 이들이 낳은 영아를 6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생후 6개월까지 총 칼로리의 80% 이상을 모유로 섭취한 아이는 36개월이 됐을 때,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률이 51% 낮았습니다.
모유 속에 함유된 각종 면역물질이 아토피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 산모들이 생후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하는 비율은 36%로, OECD 국가 평균 23%보다 높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조사에서 임신 때 체내에 납과 수은, 카드뮴 등의 농도가 높을수록 유아의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관성도 밝혀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되도록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를 수유하고, 임산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 노출을 줄이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분유를 먹은 아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우리나라 산모 1700여 명과 이들이 낳은 영아를 6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생후 6개월까지 총 칼로리의 80% 이상을 모유로 섭취한 아이는 36개월이 됐을 때,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률이 51% 낮았습니다.
모유 속에 함유된 각종 면역물질이 아토피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유수유는 인지 발달도 촉진해, 12개월까지 모유만 먹고 자란 영아의 인지 점수는 103.8점으로 조제분유만 먹고 자란 영아 97.1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산모들이 생후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하는 비율은 36%로, OECD 국가 평균 23%보다 높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조사에서 임신 때 체내에 납과 수은, 카드뮴 등의 농도가 높을수록 유아의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관성도 밝혀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되도록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를 수유하고, 임산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 노출을 줄이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