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삶
율법의 의
산향김포
2016. 12. 3. 10:05
사울 & 바울
사울은 율법의 의로 흠이 없는 자였다.
그래서 스데반을 죽일 때 증인을 서면서도 스스로 당당하였다
율법의 의나 자기 의로 사는 자들은 언제나 자신을 합리화 시킬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이들은 이웃 사랑에서 특징을 나타낸다.
복음으로 보는 이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이웃을 자신이 선택한다.
자신에게 유익이 없거나 손해를 끼칠 대상은 이웃에서 제외된다.
제외 정도가 아니라 대적할 대상이 된다.
주님이 만나주시기 전의 사울에게 예수 믿는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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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심을 행함에도
하나님을 율법안에서 사랑하고
이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자기 의를 만족 시키려는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기에 율법의 의와 자기 의로 사는 이들은 다른 이들을 판단 정죄함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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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만나 주신 후 사울이 바울이 된 후의 모습은
바울이 표현되는 것이 아니고 바울의 주인이신 주님이,
그 주님의 마음이 바울을 통하여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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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주님이 만나주신 후 주님을 주인으로 생명으로 머리로 살며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보고 이웃을 보며 변화된 고백을 한다
나는 죄인중에 괴수로다
그리고 고백한다
율법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로 구원 받고 산다고!!!
대적의 대상이던 그리스도인들이 섬기는 대상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