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삶

마음에 두신 것

산향김포 2018. 3. 5. 21:10

히 8: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학식과 덕을 겸비해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두 청년이 찾아와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두 청년을 공터로 데려갔습니다.

노인은 두 청년에게 같은 넓이의 공터를 배분하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지금부터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어떤 도구도 쓰지 않고, 오직 혼자서 자신의 손으로
주어진 공터의 잡초를 없애도록 해라.
반년 후 공터에 잡초가 더 적은 사람을 제자로 삼도록 하겠다."

두 청년은 매일 같이 공터를 찾아가 잡초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잡초를 뽑고 또 뽑아도 잡초는
그 자리에 금세 다시 자라났습니다.

반년 후 한 청년의 공터를 찾아가니
미처 뽑지 못한 잡초가 굉장히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청년의 공터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는 잡초 대신 곡식이 가득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잡초 대신 곡식을 심은 청년은 말했습니다.
"잡초는 너무 끈질겨서 아무리 뽑아도 빈터가 있으면
다시 자라게 되어 처음부터 잡초가 자랄 빈터를 남기지 않고
이로운 곡식으로 터를 채워버리면 잡초가 자랄 땅이
없어져 버립니다."



당신의 마음에 잡초가 자랄 공간에 선한 생각을 심어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마음속에 잡초는 사라져 버릴 겁니다.
사방팔방 밝은 빛으로 가득한 곳에서는 어두운 그림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히 8: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나의 마음에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말씀을 두시고 주님의 마음을 두시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