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묘목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하나는 산조인 대목에 유전자가 좋은 대추나무 가지를 잘라서 접을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방법은 대량 생산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미나무의 유전자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식제후 뿌리로부터 나오는 어린 묘목이 대추가 아니라는겁니다
뽑거나 잘라주어야합니다 제거해주지 않으면 밭전체가 산조인 밭으로 변해 버립니다(제초보다 관리가 더 힘이 듭니다)
또하나의 방법은 유전형질이 좋은 우량종의 대추나무 뿌리에서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받은 묘목이 발생 합니다.
뿌리에서 발생한 어린 나무를 분주라 합니다.
이분주를 옮겨 심으면 어미나무와 유전형질이 똑같은 또하나의 대추나무 묘목이 탄생하는겁니다.
분주는 어린 유목에서도 발생되지만 5년 이상된 성목 뿌리에서 많이 발생 합니다.
단점은 대량 생산을할 수가 없습니다.
분주의 장점은 어미 나무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과실이 어미나무하고 똑같다는겁니다.
어미나무 밑에서 자라난 어린 분주 모습입니다(1년생)
위 사진에서 보이는 어린 묘목이 분주 입니다.
묘목이 도착하면 마르지 않은상태로 있을겁니다.
심으실때 뿌리를 잘펴서 뿌리 잘라주기를한후 심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활착률이 높아집니다.
대추 묘목 식재후 검정필름 멀칭 해주기
묘목을 심은후 멀칭을 해줍니다.(습도 유지및 제초 효과가 있습니다)
묘목 순따주기 전의 모습 입니다.
묘목을 심은후 30일정도 지나면 사진처럼 신초가 발생 합니다.
묘목 순따주기 후의 모습 입니다.
신초중 우량가지 한가지만 남기고 제거해 줍니다.
5~6 가지만 남기고 순자르기를 한 모습 입니다
가식묘 식제 1년생 가지 끊어주기전 모습 입니다.
심는 당년에 대추도 달린답니다.
량은 많지는 않았지만 심는해에 대추를 볼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동서남북으로 나름 수형은 가추고 있지요
전정후 사진 입니다.
대추나무 수형잡기는 첫해 전정이 가장 중요 합니다.
식재시 묘목 뿌리위에서 10~20cm만 남기고 잘라서 심으면 새가지(신초)가 나옵니다 가장 우량한가지 한가지만 남기고 가지 솎기를 합니다
일년후 위 사진처럼 1~2m까지 성장합니다.
접목묘을 식재하는 경우는 절대로 따라하지마세요 (접수보다 대목이 세력이 강하여 대목에서 새싹이 나옵니다 잘못하다가는 실패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묘목 그대로 심으시면 10~20cm밖에 자라지 않습니다.
위 사진처럼 성장하게 되면 수형관리가 아주 유리합니다.
관리를 잘하게 되면 심은해부터 대추맛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18년동안 재배하고 견학하여 실전 경험을 통하여 얻어진 분의글입니다.
대추묘목은 전국어디에서나 구할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재배기술(노하우)을 전수받느냐 입니다. 재배기술중 가장 중요한것은 꽃이필때 수정 관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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