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털머위

산향김포 2005. 12. 3. 21:20
     
    털머위
    
    국화과
    분포 : 바닷가에 드물게 자란다. 
    개화 : 9-10월
    뿌리 : 해독제, 종기치료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며 열매는 10월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경남 및 울릉도의 바닷게에 잘 자란다. 식물체 전체에서 향기가 
    나는 방향성 시굴이며 새순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생약명은 "봉두근(蜂斗根)" 이며 뿌리는 종기치료 및  해독제로 쓴다. 
    가래와 기침을 삭히는 작용도 하며 특히 타박상이나 칼에 베인 
    상처에는 뿌리를 그대로 갈아붙이면 통증이 가라않고 상처도 잘 아문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식용으로 하고 민간에서는 잎을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또는 부스럼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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