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주안에 있어

산향김포 2011. 2. 8. 08:48

주안에 있어

                                          산향

 

나 어둠속에 있었고

그 어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었지

 

광야의 놋뱀처럼 들린 주님

나 주님 바라보았고

내게 주님의 빛이 임하였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던 어둠은 찾아도 없내

 

나 원하지 않았는데 사망의 골짜기가

거기 내 목자로 주님 계셨네

지팡이 막대기 날 위해 준비하셨네

사망의 그 골짜기 꽃이 피었네

찬양의 꽃이

감사의 꽃이

 

난 주님의 빛에 거하니

어둠의 힘을 모른다내

내 목자 주님이 계시니

나 오늘도 푸른 초장에

나 오늘도 쉴만한 물가에

나 오늘도 노래하는 곳에

 

나 오늘도 행복자로

나 오늘도 행복자로

 

2011130일 말씀을 준비하다가 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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