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밀시 자동으로 벌 터는 기구

 지금 첫번째 보이는 기구가 제가 제작해서 사용하는 자동으로 벌을 터는 기구 입니다

양쪽 귀퉁이에 둥그런 구멍이 보이는데 꿀을 뜨고자 하는 통의 벌들이 나가는 문이 없다 보니 저 구멍으로 들어 갑니다

윗 사진은 꿀을 뜨고자 하는 통 아래 부분과 닿는 부분을 보시고 계신데 구멍 뚫린 뻬끄라이트 판과 가장자리 나무틀 높이는 약 1.5센티 절도면 되겠고요

 

 

아래 보이는 사진은 위에서 볼때는 둥그런 구멍 이었으나밑엔 함석으로된 벌들이 내려오는 통로 입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곳으로 벌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끝 부분 가운데 좁은 구멍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렇다면 송송 뚫린 구멍은 무얼까요?그것은 벌들이 윗층에서 아래층을 볼수 있도록 뚫어 놓은 것이지요 그래야 아래층의 벌들을 보고 잘 내려 올수 잇지 않겠어요?

지기님께서 저 멀리 바다 건너 사는 저를 특별히 특별 회원으로 해 주신 덕으로 여러 횐님들은 보다 쉬운 방법으로 양봉을 하시게 될것 입니다  기회 되는대로 제가 알고 있는 양봉 방법을 게재해 볼까 합니다 멀리 살아도 한 식구라 생각해 주십시요 부탁 합니다

만들다 만들다 안되면 우송료랑 수공비 주시면 만들어서 보내 드릴께요

한가지 잊었네요 아래 그림을 보면 뻬끄라이트 판과 가장자리 테두리 나무의 높이가 다르지요

밑 부분의 높이는 3.5센티 정도로 해 주세요 이유는 더 얕게 하면 아래층 벌들이 위로 올라 갈수가 있거든요

출처 : 김경환의 양봉교실

글쓴이 : 데이빗 리(뉴질랜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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