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삶

맛있는 꿀

산향김포 2017. 7. 24. 20:20

산향  

2015년 봄에 멀리 동해안의 삼척에 계신 분이

생계의 도움을 위하여 벌을 키우고 싶으나 벌을 살 돈도 없으니 벌을

지원해 줄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다

그러나

내가 사는 곳은 김포이니 동해안에서 김포 국토를 가로질러 와야 하는 먼거리라

가가운 곳에서 충족 되려니 하고 있었다

한 주간이 지나도록 벌을 지원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제서 전화를 했더니 그날 바로 젊은 내외가 달려 왔고 

저녁을 함께 먹은후 벌 2통을 실고 돌아갔다

2016년에  8통으로 2017년에 12통을 더 구입하여 20 통으로 

28말의 꿀을 떳노라며 

야생화 한되 밤꿀 한되를 선물로 보내 왔다

내집에 꿀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그런데 그 꿀이 더 맜이 있다

먹어본 많은 꿀중에 가장 맛이 있다

그리고 감사한다

이렇게 맛있는 꿀을 먹을 수 있음을 !!!!!

나눌 수 있는 풍성함을 !!!

나를 풍성케 하신 나의 주인의 은혜를!!!!!!

 

******  전화로 2015년 그때 같은 이들이 있으면 이제는 함께 지원하자고 -----****     



'신앙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0) 2018.01.10
속죄 받음  (0) 2017.12.22
섬김 - 행복의 시작  (0) 2017.03.15
낮선이 방문  (0) 2017.02.25
  (0)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