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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길
산향김포
2006. 12. 24. 19:50
오직 한 길
산 향
실개울 작은 줄기
낮은 곳으로
생명 품은 연어는
거슬러 올라
부활소망 품은 성도
목자 되신 주 따름
오직 한 길
개울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를 보며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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